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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상권.핫플.지역상권.주요상권의변화

by 일상과소통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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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상권의 변화

 

 



임대료 조정되고 하늘길 열리며

활기 찾은 명동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명동 거리

2023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71만 명이들은

'대한민국 상권 1번지' 명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전까지만 해도 절반 이상이 비어 있던 공실도 대부분 채워져

지난해 1분기 42.1%였던
명동 소규모상가의 공실률은 올해 1분기 21.5%까지 떨어졌습니다.(한국부동산원)

1년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명동 상권의 임대료는

2019년에 비해 절반 이상 떨어짐 평균 임대료는
2019년 1,569,300원에서 2022년 664,000으로 2배 넘게 하락(부동산 R114)


임대료 조정과 외국인의 발길로 살아난 명동은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뜨는 상권의 법칙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키워드



코로나는 리테일 산업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정책으로 유동인구가 급감되고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매장 매출의 감소로이어 지며 대부분의 상권이 쇠퇴하였습니다.

여기에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시장 비중이 급격히 커졌고,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에 안주했던 기업들은 도태되어 왔는데,
2년간의 코로나팬데믹이 이러한 변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였습니다.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빠르게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하고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강화한 유통기업들은 급격한 성장세에 있는데
,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음.

지난 2년간의 팬데믹으로 전통적인 도심 및 대학가 상권은

정체 및 쇠퇴하였으나 이에 반해 명품매장,
성형외과, 뷰티 관련 병·의원 등과 힙한 명소들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밀집되어 MZ세대가 즐겨 찾는 상권인


압구정역, 청담역, 성수역 인근 지역은 매출액 및 유동인구가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재택근무가 풀리며 호황기를 맞은

오피스 상권 여의도·판교



더현대 서울의 등장으로 여의도에는

새로운 고객이 유입 경험을 중요시 여기고
SNS 공유가 일상인 젊은이들 덕에 '주말 수요도 생겼으며,
기존 여의도 상권과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오피스 상권에 머무르던 여의도가 복합 상권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판교 상권은 정반대로 판교 현대백화점은 상권의 빨대 역할을 한 초대형 백화점이
주변 상권을 흡수하는 이른바 '빨대효과'의 부작용으로

판교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 발길이 끊김

카카오·네이버 등 굵직한 IT 공룡 기업이 입주한 테크원타워 등은

상주 직장인 덕에 유지되고 있지만,
판교역과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힐스테이트,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상가 등은

공실률이 70~90% 이상


희비가 극명한

이대와 신촌

텅 비어있는 이대 앞 상가

이대 앞은 메인 거리인 이화여대길 1층에도 공실이 넘쳐났지만,

신촌 상권은 대부분 공실이 채워졌고
결제 금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보다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고객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명동은 내국인·외국인·남녀노소 등 가장 다양한 고객층을 갖고 있습니다.
강남은 직장인, 학생, 거주자,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가릴 것 없는

다양한 수요를 끌어들였습니다.

신촌은 비교적 넓은 지역, 대학 상권의 상징성,

현대백화점을 끼고 있다는 장점으로 젊은 소비층을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이대 상권은 수요층이 매우 협소하며,
여기에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까지 더해져 암흑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종료, 회식의 부활 교대 · 역삼 · 여의도
젊은 인구 유입으로 부활한 신림 · 잠실새내

서울 대표적인 오피스 상권인 교대역(248억 원)·
역삼역(245억 원)·여의도역(228억 원)은 나란히 매출 증가 상권 6~8위를 차지(2022년 4~5월) 업종으로는


한식, 호프. 맥주, 유흥주점 등으로 직장인 대규모 회식 수요가 급증

청년층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신림역 인근 상권은 엔데믹으로 부활,
2022년 4-5월 매출액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1% 증가

일반유흥주점 (411%)과 호프. 맥주(116%) 업종의 매출이 급상승,
영업 제한이 사라진 나이트클럽 업종의 경우 전년 대비 4376% 매출이 오르는 등 폭발적인 회복세

잠실새내역 상권은 야구 관중 입장·대형콘서트 등이 재개되면서 가파른 회복세

2022년 4~5월 매출액은 802억 37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호프. 맥주 업종으로 105%가 넘는 증가율

 



재택근무가 끝나고 활기를 띄는 오피스 상권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면서 회복된 홍대입구 상권

힐링카페



완벽 부활에 성공한 홍대입구,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종로 3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홍대입구 상권이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외식과 음주 문화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2022년 4~5월 홍대입구 매출 증가 상위 업종은 한식(82억 원),

소주방(24억 원 커피전문점(22억 원), 일식(21억 원), 노래방(14억 원) 등 식사부터 2차 상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이 큰 폭 증가

종로 3 가도 외식과 음주 관련 업종이 상권 전체 분위기의 활성화를 이끌며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충격에서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는 양상한식 매출이
전년 대비 35억 원 가까이 늘었고 대표적인 유흥 업종 중

하나인 단란주점(34억 원) 매출도 크게 증가.
호프. 맥주(16억 원), 유흥주점(15억 원), 모텔(8억 원), 족발. 보쌈(4억 원) 등

저녁 상권 위주로 매출 상승세가 관찰

• 종로 3가를 대표하는 상권인 '익선동에 이어 호젓한 분위기를 강점으로 갖는
'서순라길 상권까지 최근 주목을 받으며 상권 확장성도 더욱 개선



가로수길 일대 상권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매출 1위! 강남

가로수길 상권에서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업종은

'성형외과' '일반 병원'치과 안과압구정로데오 상권 매출 증가 상위 업종

2위부터 4위까지는'피부과' '일반 병원' '성형외과' 등 병원이 차지,
논현역 역시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의료 서비스 관련 업종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보톡스·필러 등

미용 목적의 '에스테틱 시술 수요
가로수길 상권의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업종인 병원이

해당 지역 몰리면서 새로운 형태의 상권이 형성


임대료 2배 뛴 강남

공실률은 0%

강남역 먹자골목 상권 (매거진한경)

교통과 유동 인구가 떠받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세가 빨랐고,

임대료도 치솟음

올해 2월 강남역 상권의 평균 매출은 2,746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증가
(나이스지니데이터)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 년월 2,210억 원) 수준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 22%였던 강남대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올해 0%를 기록(한국부동산원)

는 2021년부터 명동을 앞질러 강남역 상권의 평당 평균 임대료 2019년 544,800원에서

2022년 1,108,000원으로 2배 넘게 상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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